청문회 마지막 증인 대부분 불출석 전망 이게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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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마지막이 바로 오늘 입니다. 그런데 웃기는게 증인 대부분이 불출석을 한 것 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는데요. 정말 이게 청문회인지 뭔지 모르겠네요. 백번 선서를 해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위증이 판 치는 청문회가 과연 제대로 된 청문회 일까요?
청문회에서 위증죄가 있지만 위증죄에 대한 처벌 사례가 없다니 정말 웃기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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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 마지막 증인 대부분 불출석 전망 이게 청문회?

​​​​최순실 국정농단 마지막 청문회가 열리는 오늘 핵심 증인으로도 볼 수 있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 그리고 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등 오늘도 출석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는데요. 우병우는 청문회에 불출석 사유가 참 가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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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마지막 청문회에서는 총 20명의 증인이 채택 되었는데요. 앞서 청문회에서 한번도 출석을 하지 않은 사람은 안봉근, 이재만, 윤전추, 이영선 입니다. 그들과 더불어 이번 청문회에 출석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 사람은 조윤선, 우병우, 최경희 전 이화여대 총장 등 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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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청문회를 보면 속이 터져 죽을 지경 입니다. 오로지 모르쇠로 일관하고 증인도 채택을 하면 뭐 합니까? 출석을 하지 않는데.. 증인이 출석 하지 않는 청문회가 무슨 의미가 있으며 위증으로 얼룩진 청문회가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대부분이 청문회 불출석 사유를 제출 하거나 연락을 끊고 잠수를 타버리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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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이번 마지막 청문회는 증인들 중 위 사람을 제외하고 삼성전자 박상진 사장과 박근혜 대통령의 미용과 분장을 맡았던 정송주 씨 자매 등 5명만 청문회에 참석을 하여 진행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정말 웃기지도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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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한마디로 흉내만 내고 있는 청문회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국민들이 열심히 청문회를 시청하고 청문회 증인들의 위증을 잡기 위해 제보도 열심히 하지만 눈치빠른 증인들이 요리조리 빠져나가고 있습니다. 이래가지고 어디 제대로된 청문회 이루어지고 법의 심판에 올릴만한 법적인 증거를 찾을 수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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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에서 질문을 던지는 국회의원들이 위증 의혹을 받지를 않나 이거는 완전 잘못되도 한참 잘못된 청문회가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청문회를 보는 내내 화만 나고 증인에게 질의 하는 국회의원들은 오히려 증인들에게 말려들어가고 끌려다니기만 하는 것 같습니다. 우병우를 말로 이길 국회의원 과연 어디있을까요? 청문회를 보셨으면은 아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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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청문회에서 국회의원들이 노력하고 발 벗고 뛰고 하는 것은 압니다. 알지만은 이번 청문회에서 본 국회의원들은 한마디로 말해서 우리나라 국회의원들의 한계를 보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생각이 들 정도로 상당히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 여러가지 비리가 만연하고 거기에 연루되는 국회의원도 많았었지만 그들의 도덕성을 떠나 국회의원으로써 어느정도 능력은 있다고 생각을 했었지만 그것은 큰 착각이었던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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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이번 청문회에서 얻은 것이 무엇이고 확실하게 제대로 된 청문회가 맞는지 다시 한번 국회의원들에게 묻고 싶습니다. 물론 이런 사태 까지 벌였는 최순실을 비롯하여 국정농단의 주범들이 제일 큰 문제지만 국민들을 대신해서 일을 하는 국회의원들이 이런 범죄자들에게 끌려다니고 참 답답 합니다. 현 상황에서 제일 답답한 것은 국민들이고 분한 것도 국민들이 아니겠습니까? 이런 답답한 상황속에서 일부 정치인들은 이것을 자신의 지지력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써 이용하는 것도 보기가 좋지 않은 것 같고 엉망진창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하루빨리 청문회가 청문회 다운 우리나라 그리고 깨끗한 우리나라 대한민국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고 이번 마지막 청문회에서라도 증인이 빠졌지만 5명의 증인을 통해 국정농단의 주범 최순실과 그 패거리들에 대해 확실한 사실을 캐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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