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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사람으로써 정말 가슴이 아픈 일이 또 터지고 말았습니다. 대구 서문시장에 화재가 발생 했는데요. 몇년전 서문시장 화재가 나고 또 서문시장에 화재가 난 것에 대해서 많은 사람들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 하고 있습니다. 참.. 나라도 뒤숭숭한데 또 이렇게 서문시장에 화재 까지 나고 참 답답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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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또 화재 서문시장 화재 원인과 대책은?

서문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여야 상관 없이 모두 대책마련에 신경을 쓰고 있다고 합니다. 서문시장 화재 발생 지점은 4지구에서 발생이 되었는데요. 서문시장 4지구는 지하1층 지상4층으로 되어있으며 서문시장 4지구 건물 내 점포가 총 839곳으로 대부분의 점포를 태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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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이 위치한 대구는 박근혜의 정치 고향으로도 알려져있는데요. 믿는 도끼에 발 등 찍힌 기분을 느끼고 있는 대구 경북 사람들은 이번에 서문시장 화재 까지 겹쳐 정말 너무너무 심적으로 힘들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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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도대체 왜 서문시장에 화재가 발생한 이유와 대형 화재로 번진 이유는 뭘까요? 1976년 3월에 문을 연 서문시장 화재 장소인 서문시장 4지구는 주로 한복, 침구류, 원단, 악세서리 등 가연성이 높은 제품을 판매하는 점포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합니다. 그로 인해 이번 서문시장 화재에 불을 더 키웠다는 의견이 있는데요. 화재가 처음 발생 할때 조기진압이 가장 중요한데 서문시장 상인들의​ 말로는 스프링쿨러가 작동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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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서문시장을 방문 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119소방안전센터가 서문시장에 위치를 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초동진화에 실패를 했기 때문이라고 지적을 하고 있습니다. 서문시장은 굉장히 복잡하고 현재 야시장 등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기에 소방차가 움직이기가 힘들었을거로 예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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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문시장에는 국민안전처 장관인 박인용 장관이 방문을 하여 최대한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고 지원금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문시장 화재 대책위원회를 구성 했다고 합니다. 서문시장에는 20년동안 총 6차례나 발생 하였는데요. 그 전에 서문시장 화재는 전기합선으로 인한 화재였지만 이번 서문시장에 발생한 화재는 상인들의 목격을 들어보면 LP가스 폭발음이 들렸다고 증언 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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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당국은 서문시장 화재 진압을 위해 헬기와 소방차 97대 그리고 진압인력 8700여명을 투입 했지만 건물이 노후되고 건물 붕괴 우려가 있어 쉽사리 화재진압을 위해 소방관들을 투입하기 힘들었다고 밝혔습니다. 서문시장 상인들은 발만 동동구르고 있는 상황이며 상가연합회측은 서문시장 4지구 건물이 76억원 짜리 화재보험에 가입이 되어 있지만 보상범위가 건물에 한정적이라 상당수 상인들의 피해를 고스란이 상인들이 지게 생겼다고 말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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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의 화재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도와주고자 자원봉사자들의 손길이 눈길을 끌었다고 합니다. 대한적십자 관계자 40여명이 서문시장 4지구 남,북편 입구에서 간식거리와 점심을 준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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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문시장 상인들 또한 자체 봉사단을 꾸려 봉사를 하고 있고 대구은행, 라이온스클럽, 중구자원봉사센터에서도 팔을 걷어붙혀 봉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부겸이 서문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을 위로하고 서문시장의 화재에 관하여 모든 도움 찾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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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지 이번 서문시장 화재가 안타까운 것은 대구시의원 임인환 의원이 서문시장에 대해서 화재에 취약하고 대구명소이기 때문에 화재 예방에 힘써야 목소리를 높인지 15일이 지나 서문시장에 화재가 발생하여 안타까움을 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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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문시장 상인분들 가슴이 많이 아프고 많이 싱숭생숭 하실 겁니다. 이건 겪지 않은 사람들은 아무도 그 심정을 모르겠지요. 하지만 서문시장 상인분 모두 힘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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