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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창 백남기 사건으로 많이 시끄러운 가운데 백남기 사건이란 으로 검색 하시는 분들도 많이 계실텐데요. 백남기 사건이란 작년 11월 1차 민중총궐기 집회에서 경찰 물대포를 맞고 쓰러진 고 백남기 농민의 사망이 경찰이 진압 중 사용한 물대포 때문이다 아니다 라는것에 대해서 현재 아직까지 제대로 밝혀지지 않아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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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시신 부검영장 강제집행 시도

​​​​백남기 농민의 죽음을 일각에서는 빨간우의를 입은 사람이 백남기를 때렸다 라고 사진에 잡힌 빨간우의를 지목 하기도 했었습니다. 백남기가 사망하고 나서 사망의 원인을 파악 할려고 그러는지 경찰이 백남기 시신 부검영장을 발의 한 후 강제집행을 시도 했다고 합니다.

일부에서는 강압적으로 안심시키고 갑자기 들이닥치다니 이건 너무 한거 아니냐 라는 반응도 있었지만 백남기 유족이 국가보상신청을 했는데 당연히 사망 사유에 대해서 제대로 확인 해 보기 위해 부검을 하는것이 당연한거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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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경찰은 백남기 유족이 원하지 않는다면 오늘 부검영장을 집행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는데요. 오늘 오전 10시에 서울종로경찰서에서 서울대병원에 도착해 백남기 투쟁본부측에 부검영장을 집행 한다고 통보를 하였지만 유족이 반대를 한다면 오늘 집행을 하지 않겠다고 말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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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상황에 따라 경찰과 백남기 투쟁본부측과 충돌이 예상 된다고 경찰이 예상을 했고 백남기 투쟁본부측은 200-300명 가량의 인원을 대기 시키고 있다고 합니다. 또 sns를 통해서 영장집행 사실을 전파하면서 서울대 병원으로 집결 해 달라고 글을 작성 하기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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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 유족 측은 백남기 시신 부검에 대해 시종 완강하게 거부를 하고 있는 입장인데요. 유족측은 고인을 죽게 한 손이 시신에 닿지 못 하게 하겠다며 반발을 했다고 합니다.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달 26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주치의가 급성신부전으로 인한 심정지사를 사인으로 보고 병사로 판단을 했다고 말하며 사망원인을 정확하게 판단하기 위해 부검을 하는게 맞다고 생각한다며 거듭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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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기의 주치의인 백교수는 고인 백남기를 죽음에 이르게 한 직접적인 원인은 사망 6일 전 부터 급성신부전이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발생한 고칼륨증에 의한 급성심폐정지라며 체외투석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가 있었다면 사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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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안타깝고 답답 할 따름 입니다. 백남기 유족 입장에서는 죽음을 이르게 한 것은 경찰이고 그렇기 때문에 시신에 손을 대지 못 하겠다고 말을 하지만 뭔가 이상한건 사실 입니다. 객관적으로 아무 내용도 모르는 사람에게 말을 해도 이상하다고 생각하는건 당연 할 겁니다.

이 모든 백남기 농민의 죽음에 대한 의혹들은 부검으로 인해 사인이 정확하게 판명이 난다면 더 이상 밀고 당기고 할 이유가 없을것 같습니다. 백남기 유족분들도 슬픔과 아픔이 있겠지만 경찰에 대해서 감정이 있고 경찰 때문이라고만 생각하면서 감정적으로 대처 하는거 보단 현실적으로 다가가 부검을 한 뒤 더 이상 고인 백남기에 대한 의혹이 생기지 않게 하는것이 고인에 대한 예의가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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