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포메라니안&고양이 분양 전문 켄넬 모모하우스 입니다.^^

어제 11일 최순실 게이트와 관련하여 최순실 국정농단 파문 긴급현안질문이 국회에서 열렸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의 샤머니즘에 대해 질문을 하고 황교안 총리는 답변하는 과정에서 신경전이 벌어졌습니다.

​

​

​​​​​이재정 의원 황교안에게 샤머니즘에 대해 묻다

​​​​이재정 의원은 황교안에게 샤머니즘에 대해 묻는 과정에서 이재정 의원은 국회 뿐 아니라 해외 방방곡곡에 우주의 기운이 퍼졌다고 운을 떼며 작년 연말에 의원실과 해외 동포에게 배포된 달력에 우주기운을 설명하는 오방무늬에 대한 이야기가 적혀있다 라고 말을 꺼냈습니다.

​

​

저도 상당히 놀란 부분이 무엇이냐고 하면 이재정 의원이 말한 해외에도 배포하는 달력에 우주의 기운을 설명한 오방무늬에 대해 적어놨다라는것이 놀랍습니다. 샤머니즘도 한 문화로 볼 수 있지만 다른 것도 많은데 하필 왜 그 오방무늬를 설명 할려고 했던걸까요? 참 희한 합니다.

​

​

이재정 의원은 황교안이 볼 수 있게 오방색끈을 들어보이며 오방색 끈 보이시죠? 라고 운을 떼며 뱀을 드는 것 보다 더 소름이 끼친다고 말하면서 끈을 흔들어보였습니다.

​

이재정 의원이 박근혜 대통령이 어린이날 간절히 원하면 이루어진다 라고 말을 했었는데 최순실이 믿고 있는 그 종교가 우리나라 관료 사회에 까지 지배 하고 있다는 사실이 소름 끼치지 않냐라고 황교안에게 말 했습니다.

​

​

황교안은 샤머니즘에 대해 즉답을 피했지만 박근혜가 샤머니즘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말을 했고 그럴 분이 아니라고 생각 한다며 잘라 말했습니다. 당장 황교안도 뭐라고 말을 할지 고민을 했을 겁니다. 역시 검사 출신 답습니다.

​

​

이재정 의원과 황교안 총리의 서로 10초 이상 눈싸움을 하기도 했습니다. 이재정 의원이 도대체 총리 하면서 뭐 했느냐는 질문에 황교안은 할일이 많다 라고 받아쳤고 이에 우상호 원내대표가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그런 대답이 어디있으냐고 항의를 하기도 했습니다.

​

이에 정세균은 황교안에게 경고를 했고 황교안의 유의 하겠다라고 말을 했는데요. 참 박근혜 대통령과 최순실의 농단으로 여러 사람 피해 봅니다. 나라가 어지러워도 이렇게 어지러울수가 없는것 같네요.

​

​

황교안 총리에게 오방색 끈을 던진 이재정 의원의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환호 했고 이재정 의원은 황교안에게 질의 응답 할때 이재정 의원 자신은 국민을 대변 하는 사람으로 심하게 꼬집고 윽박을 지를 수 있다고 말을 하며 황교안은 국민의 질문을 받는 것이기에 성실히 답변 하고 기분 나빠 하지 말라고 질의 응답에 대한 자세도 지적을 했습니다. 기분 나쁘면 끝나고 황교안 총리에게 소주 한잔 하시라고 말을 하기도 했는데요.

​

이번 현안질문에서 이재정 의원이 많은 인기을 얻을 것으로 보이네요. 많은 사람들이 사이다를 외치고 있습니다. 황교안에게 샤머니즘에 대한 질문을 던지면서 황교안 부인 최지영도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황교안 부인 최지영은 독실한 기독교 신자로써 나사렛대 교수로 재직 중 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복음성가 가수로써 각 교회 부흥회를 비롯한 각종 행사에 초청되고 있다고 합니다. 황교안 부인 최지영은 2000년도에 타이틀곡 위대한 유산이 담긴 앨범을 내기도 했습니다.

​

이재정 의원과 황교안 총리의 신경전이 일파만파 퍼지면서 사이다를 외치는 의견도 많이 있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참 안타까운 마음만 듭니다. 최순실 박근혜로 인해 온 국민이 고통을 받게만드는 박근혜 대통령을 어떻게 용서를 할 수 있을까요? 참 이제는 그 놈의 샤머니즘 좀 그만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국민의 등을 시원하게 긁어준 이재정 의원의 이번 현안질문이 제대로 빛을 발한것 같습니다.

​

​

​​​​"모두 하 트 한번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